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수출지원업무 올해 20회로 확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이한철)은 올해 무역사절단 파견, 국내 수출상담회,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총 20여회의 수출지원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ㅏㄷ.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경기수출기업통합협의회와 수출유관단체 회원사,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동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경기 수출기업 수출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럽발 재정위기로 촉발된 해외시장 경기둔화 및 내수경기의 침체로 인해 올해 전년대비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이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고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전했습니다.

중진공은 지자체의 예산보조를 통해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전시회 참가지원, 해외 수출인큐베이터 입주지원, 온라인마케팅지원, 해외민간네트워크 등 수출 지원업무와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해외시장개척 도우미 역할을 더욱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