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새벽 0시를 기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으로서의 법적 권한과 역할을 인수받습니다.
박 당선인은 25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에서 대통령 취임식을 하지만, 새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는 이날 0시부터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박 당선인은 이 시각부터 대통령으로서 군정권과 군령권을 포괄하는 군 통수권을 비롯해 대통령의 통치권을 정식으로 행사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비상사태에 대비해 대통령과 군을 직통으로 연결할 수 있는 비상연락체제를 포함해 국가지휘통신망도 즉각 가동됩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24일 오후 `논현동 사저`로 복귀함에 따라 우려되는 `안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논현동 사저에 국가지휘통신망을 설치했습니다.
또 25일 0시께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과 천영우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이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지하벙커`로 불리는상황실 등 안보상황을 넘겨줄 예정입니다.
박 당선인은 25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에서 대통령 취임식을 하지만, 새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는 이날 0시부터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박 당선인은 이 시각부터 대통령으로서 군정권과 군령권을 포괄하는 군 통수권을 비롯해 대통령의 통치권을 정식으로 행사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비상사태에 대비해 대통령과 군을 직통으로 연결할 수 있는 비상연락체제를 포함해 국가지휘통신망도 즉각 가동됩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24일 오후 `논현동 사저`로 복귀함에 따라 우려되는 `안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논현동 사저에 국가지휘통신망을 설치했습니다.
또 25일 0시께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과 천영우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이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지하벙커`로 불리는상황실 등 안보상황을 넘겨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