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지난해 해외직접투자가 급감하며 3년만에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012년 해외직접투자(신고기준)가 전년(455.3억달러)에 비해 14.3% 감소한 390억 1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해외직접투자가 감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 투자 감소는 1년 전에 비해 51.7% 감소한 광업투자가 크게 줄어든 영향 때문입니다.
광업을 제외하면 해외투자는 291억 3천만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6.1% 증가했습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글로벌 위기의 지속과 미국 재정불안 등으로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연기금의 해외투자 증가와 미국과 중국 등의 완만한 경제회복세 등에 힘입어 올해 해외투자는 다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012년 해외직접투자(신고기준)가 전년(455.3억달러)에 비해 14.3% 감소한 390억 1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해외직접투자가 감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 투자 감소는 1년 전에 비해 51.7% 감소한 광업투자가 크게 줄어든 영향 때문입니다.
광업을 제외하면 해외투자는 291억 3천만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6.1% 증가했습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글로벌 위기의 지속과 미국 재정불안 등으로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연기금의 해외투자 증가와 미국과 중국 등의 완만한 경제회복세 등에 힘입어 올해 해외투자는 다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