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3년만에 감소‥경기침체 영향

입력 2013-02-26 14:57  

경기침체로 지난해 해외직접투자가 급감하며 3년만에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012년 해외직접투자(신고기준)가 전년(455.3억달러)에 비해 14.3% 감소한 390억 1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해외직접투자가 감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 투자 감소는 1년 전에 비해 51.7% 감소한 광업투자가 크게 줄어든 영향 때문입니다.

광업을 제외하면 해외투자는 291억 3천만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6.1% 증가했습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글로벌 위기의 지속과 미국 재정불안 등으로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연기금의 해외투자 증가와 미국과 중국 등의 완만한 경제회복세 등에 힘입어 올해 해외투자는 다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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