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중국차이나모바일이 시분할방식 롱텀에볼루션(TD-LTE)서비스를 공동으로 시연했습니다.
차이나모바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서 LG전자 ‘옵티머스G’로 TD-LTE를 시연했습니다.
세계 LTE 서비스는 중국의 차이나모바일이 주도하는 TD-LTE와 한국·북미·캐나다 등에서 상용화한 FD(주파수분할)-LTE로 나뉘어 있습니다.
차이나모바일은 지난해 항저우·선양·광저우 등 15개 도시의 LTE 시범서비스 망에 투자했고 올해는 100개 도시에 20만개의 기지국을 세워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LG전자는 하반기 차이나모바일이 TD-LTE 서비스의 상용화를 시작하면 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신제품을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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