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브랜드·주거편의 다 갖췄네'… GS건설 '대신센트럴자이' 화제

입력 2013-02-28 11:11  

대구 중구서 첫선 뵈는 ‘자이’ 아파트, 랜드마크 단지 예고



GS건설이 대구 중구 대신동에서 시공한 `대신센트럴자이`가 대구 주택수요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란 이점과 시공사의 브랜드 이미지, 분양 혜택 등과 맞물려 이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많다는 것.??

지하 2층 지상 19~34층 총 1147가구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대구 중구 일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이름표를 단 아파트다. 최근 이 일대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단지 규모도 가장 크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 부도가 심심찮은 상황에서 대형 건설사가 지은 아파트라면 수요자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다“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다보니 아파트 가치도 더 커진다"고 말했다.

[[GS건설 특화 설계 눈길]]

대신센트럴자이에는 GS건설의 축적된 건축 노하우가 담겨진다.

우선 주택형은 전용 면적 59.84.96㎡ 등 3가지로 구성되고, 입주민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7개 타입으로 세분화된다.

공간 활용이 뛰어난 신평면이 도입되고, 각 세대 내에 실외기실과 대피공간을 숨기고 풍부한 수납공간 등이 마련된다.

친환경적인 요소도 가미된다. 단지 내 조경률이 높아 도심 속 공원같은 친환경 아파트로 꾸며진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동 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개방감 있는 설계로 쾌적성을 높이면서 세대간 프라이버시가 보호받도록 했다. 두류공원과 앞산공원·동성로까지 내려다보이는 확 트인 시야도 자랑거리다.

단지 내에는 GS건설이 자랑하는 ‘자이안센터’가 마련된다. 골프장, 헬스장, 독서실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3호선 더블역세권, 생활 인프라 풍부]]

‘대신센트럴자이’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서문시장역과 도보로 3분 거리로 가까워 입지적 장점도 크다는 평가다. 2014년 대구지하철 3호선이 개통되면 서문시장역에서 2·3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더블 역세권에 편입되게 된다.

생할 인프라도 훌륭하다.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반월당역은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인데다 대구 최고의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위치해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주변으로 남산초.계성초.경구중 등이 있다. 반경 3㎞ 이내에도 경대사대부속초.중.고 등 이름 있는 학교들이 모여 있다. 반월당 주변은 예전부터 입시학원이 즐비한 곳으로 사교육 여건도 다양하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고교내신 강화에 따른 학군 파괴 등으로 다리 하나를 두고 수성구와 동일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중구 지역 중·고교 인기가 높아졌다“며 ”중구의 주거지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산동 지하철 서문시장역 5번 출구 주변에 문을 열었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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