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용산개발 1.4조원 민간출자사 빨리 결정해야"

입력 2013-02-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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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드림허브 이사회가 코레일의 증자안을 통과시킨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조속할 시일내 1조4천억원 민간출자사가 결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토지대금 2조6천억원 출자전환과 함께 민간출자사의 1조4천억원 추가 출자 및 사업협약 전면 개정 등이 이행 조건이라며 이 조건이 충족될 경우 디폴트를 방지하기 위한 긴급자금을 지원하여 정상화 필요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3월 12일 부도 방지를 위한 긴급자금은 협약 정신에 입각해 출자사들의 공동 노력이 선행되어야만 현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에 맞게 지분별로 분담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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