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3.7% 급락...부동산 억제 강화 악재

입력 2013-03-04 14:17   수정 2013-03-04 16: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국 증시가 정부의 부동산 억제정책 강화와 경기 불안 영향으로 급락하고 있다.

4일 오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3.54% 급락한 2,273.40, 선전성분지수는 5.00% 폭락했다. 상하이는 2011년 8월 이후 최대, 선전은 28개월 만에 하루 낙폭으로는 최대를 기록했다. 두 증시 모두 갭하락으로 출발해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키우고 있다. 부동산과 시멘트, 철강 등 부동산 관련 업종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지수급락을 이끌고 있다.



중국 정부가 주택 매도 차액에 대해 20%의 세금을 매기기로 하는 등 부동산 가격 상승 억제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나서면서 부동산 업종이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 중국의 2월 제조업 PMI가 2개월 연속 하락했고 비제조업 PMI까지 4개월 만에 떨어진 것으로 발표되자 경기 반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