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을 위한 웰빙 간식 '눈길'

입력 2013-03-04 14:42  

최근 아이들 식사마저 챙겨주기 힘든 워킹맘들을 위한 다양한 웰빙 간식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매일유업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상하치즈 유기농 아이치즈`는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데다 소아과 전문의의 꼼꼼한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일일 필수 비타민과 무기질의 30%를 치즈 한 장을 통해 섭취할 수 있게 해, 특히 영양적인 면에서 엄마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첫치즈`와 `어린이치즈` 등 2종이었으나 신제품은 `첫치즈` `아기치즈` `어린이치즈` 등 연령에 따라 3단계로 세분화했다. 첫 단계인 `첫치즈`(생후 6개월~12개월) 는 아기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면역력에 초점을 맞추고, 2단계인 `아기치즈`(13개월~24개월) 는 균형적인 영양설계, 3단계 `어린이치즈` (25개월 이상) 는 두뇌와 신체 성장이 눈에 띄게 진행되는 시기에 성장을 돕는 영양소가 들어가있어, 월령별 성장단계에 따라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집중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빠른 소화 흡수, 낮은 콜레스테롤과 국내 최저 나트륨 함량 (국내 유기농 아이슬라이스 치즈, 2013년 3월 기준) 도 `상하치즈 유기농 아이치즈`의 강점이다.

매일유업의 유기농 아이치즈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유기농 아이치즈`는 소아과 의사가 아이의 건강을 위해 각 연령대별로 꼼꼼하게 영양설계 해 만든 치즈로, 아이의 성장 단계별 영양 간식을 세심하게 챙겨주기 힘든 일하는 엄마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매일유업의 `매일우유 저지방&칼슘`은 우유 속 지방 함량을 80% 줄인 제품으로 칼로리가 낮으면서 맛은 좋고 영양은 풍부해 자녀의 다이어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자 하는 워킹맘들의 선호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워킹맘이 눈여겨볼만한 또 다른 영양 간식은 `영양 떡`이나 `영양 바`다.



영양 떡은 넉넉하게 사서 남는 건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자녀가 배고프면 꺼내 해동하면 간단하게 배고픔도 해결하고 영양도 챙길 수 있다. 최근에는 떡에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완전 식품에 가깝게 만든 영양 떡이 다양하게 출시돼 워킹맘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자연애벗의 `효리 떡`은 발효한 닭 가슴살을 첨가해 단백질을 보충해주며 현미, 견과류, 찰보리 등을 고루 함유해 각종 미네랄과 필수 아미노산 등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올가홀푸드의 `올가 너츠흑미 조청강정`은 국산 유기 현미와 흑미에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아몬드, 해바라기씨, 캐슈넛 등을 첨가해 맛과 영양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춰 자녀의 영양 간식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자녀의 키는 키우되 비만은 원치 않는 워킹맘들의 눈길을 끌만한 닭가슴살 소재 영양 간식도 많아졌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최근 제품 개발에 적극 가세하면서 퀄리티 업그레이드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워킹맘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산 닭고기의 통가슴살로 만든 교촌의 `세이 육포`는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만으로 맛을 내 자녀 영양 간식으로 추천할만하다. 닭고기 육포 특유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특징으로 서울 경기 지역의 세븐 일레븐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통닭가슴살 소시지바`를 개발, 2월부터 편의점과 마트에서 선보이고 있다. 순닭가슴살을 기존 제품(평균 50%) 보다 훨씬 높은 88.7%나 담고 아질산나트륨 등의 첨가물을 없애 영양 간식으로 그만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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