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리틀 싸이’ 황민우가 가수로 데뷔한다.
황민우의 소속사 스타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4일 “황민우군이 첫 번째 싱글앨범인 ‘Show+Time’을 3월 중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황민우의 데뷔 곡 ‘Show+Time’은 댄스 신동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줄 댄스곡으로 ‘리틀 싸이’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노래는 ‘강남 스타일’처럼 일렉트릭 비트와 랩이 가미된 댄스곡으로 중독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데뷔를 앞둔 ‘리틀 싸이’ 황민우는 “‘강남스타일’처럼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각오를 밝혔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황민우는 또 다시 잠재된 끼를 발휘할 예정이다. 싸이 못지않은 재미있는 연기부터 퍼포먼스까지 뮤직비디오에서 공개한다.
‘리틀 싸이’ 황민우의 가수 데뷔 소식에 누리꾼들은 “‘리틀 싸이’ 가수 데뷔한다니 힘내길”, “‘리틀 싸이’가 싸이처럼 대박나길”, “어떤 노래일지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리틀 싸이’로 주목을 받았던 황민우는 오는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웨딩홀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