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마 출신' 소이 "거식증, 걸그룹 강박관념 심했다"

입력 2013-03-07 09:41   수정 2013-03-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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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가수 소이가 그룹 티티마 멤버로 활동할 당시 거식증을 겪었음을 털어놓았다.

소이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에 여자 1호로 출연했다. 소이는 걸그룹의 힘든점을 이야기 하던 중 "19세에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게 정말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소이는 "외모에 대한 강박관념이 심해서 거식증에 걸렸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소이는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언론대학원 석사를 수료한 상태"라며 "아버지는 외교관이셨고 퇴직 후 비슷한 곳에서 일을 하고 계신다"고 스펙을 밝히기도 했다.(사진=SBS `짝` 화면 캡처)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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