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1000대 기업 대졸 초임 평균이 335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이치알은 `1000대 기업 대촐초임`에 등록된 448개사의 2013년 연봉정보를 분석한 결과 평균 3352만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3180만원보다 172만원(5.4%포인트) 증가한 금액이다.
연봉 분포별로 살펴보면 3000만∼3500만원이 36.4%로 가장 많았고, 이어 3500만∼4000만원(25.7%), 2500만∼3000원(19.9%), 4000만∼4500만원(11.6%), 2500만원 이하(3.1%), 4500만∼5000만원(2.5%), 5000만원 이상(0.9%)의 순이었다.
조사 기업 중 대졸 초임이 가장 높은 기업은 발전과 제철 설비를 생산하는 BHI로 5400만원이었다. 이어 현대중공업 5200만원, 한국투자증권 4760만원, 두산인프라코어·두산중공업 4650만원, 삼성SNS 4200만원 등이었다.
한편, 조사 기업 중 32.1%에 해당하는 업체들이 연봉을 인상했으며 인상률은 평균 5.6%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이치알은 `1000대 기업 대촐초임`에 등록된 448개사의 2013년 연봉정보를 분석한 결과 평균 3352만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3180만원보다 172만원(5.4%포인트) 증가한 금액이다.
연봉 분포별로 살펴보면 3000만∼3500만원이 36.4%로 가장 많았고, 이어 3500만∼4000만원(25.7%), 2500만∼3000원(19.9%), 4000만∼4500만원(11.6%), 2500만원 이하(3.1%), 4500만∼5000만원(2.5%), 5000만원 이상(0.9%)의 순이었다.
조사 기업 중 대졸 초임이 가장 높은 기업은 발전과 제철 설비를 생산하는 BHI로 5400만원이었다. 이어 현대중공업 5200만원, 한국투자증권 4760만원, 두산인프라코어·두산중공업 4650만원, 삼성SNS 4200만원 등이었다.
한편, 조사 기업 중 32.1%에 해당하는 업체들이 연봉을 인상했으며 인상률은 평균 5.6%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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