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수애의 `악녀 룩`이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숨은 뒷얘기도 재미있다.
SBS 드라마 ‘야왕’이 긴장감 넘치는 전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수애는 극 중 캐릭터에 맞게 우아한 퍼스트 레이디 룩과 럭셔리한 청담동 며느리 룩을 선보이며 세련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자리매김 중이다.
4회에서 선보인 허리 라인이 강조된 차분한 아이보리 트렌치코트와 파스텔 톤 핑크 컬러의 루즈 앤 라운지(roung & lounge) 가방은 대표적인 완판 아이템 중 하나.
또 최근 위기에 빠진 16회 에서는 과감한 코발트블루 컬러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원피스, 마치 눈물 모양과 흡사한 드비어스(DeBeers) 의 다이아몬드 반지로 세련된 청담동 며느리 룩을 완성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특히 물벼락을 맞는 와중에도 빛났던 수애의 다이아몬드 반지는 드비어스에서 수애를 위해 직접 영국에서 특별히 제작해, 국내에 딱 1개 뿐인 ‘심플솅크 링’"이라고 전했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대충 지나간 그 `물벼락 반지`에 그런 사연이 있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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