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윙' 창단, VVIP 고급 의전 서비스 길 열린다

입력 2013-03-09 10:00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주경 기자] 지난 2011년 6월에 설립된 VVIP 전문 컨시어지 컨설팅 그룹 `글로벌 엔터`가 MICE산업 분야 인재 등용문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면서, 어학과 전문적인 의전 서비스가 가능한 인력으로 구성한 VVIP의전 전문 팀 `골든윙(Golden Wing)`을 창단하고 고급 의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첫 번째 행보로 지난 5일 노사발전재단 문형남 사무총장 출판기념회 VVIP의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글로벌엔터 `골든윙` 김지영 대표는 "어학과 전문적인 의전서비스 경력을 가진 인력들로 구성된 여성 의전 서비스팀으로 구성된 VVIP 컨시어지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단순 VVIP의전 서비스가 아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배출된 전문 인력들이 글로벌 엔터의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시스템을 통해 양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점에서 우리 `골든윙`의 의전 서비스팀은 전문 인력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정부와 기업이 대형 국제행사나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있어 VVIP 컨시어지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의전`이라는 새로운 직업군을 형성되어, 마이스 산업과 함께 상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how@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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