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영문 듣기 서비스 실시

네이버뉴스가 하루 주요 뉴스를 영어로 들으면서 중요한 이슈를 빠르게 확인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는 영문뉴스 오디오 지원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NHN은 11일 네이버 뉴스 섹션 안에 ‘뉴스, 이제 영어로 듣자’ 코너를 마련해 이용자들이 매일 아침과 저녁 중요한 뉴스를 살펴보고 영어 오디오 뉴스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음성합성(Text To Speech)’ 프로그램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하여, 정확한 뉴스 발음을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음성 지원 옵션 기능을 통해 남성과 여성의 목소리를 각각 선택할 수 있습니다.

NHN관계자는 "PC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 청취가 가능하다"며 "등·하굣길과 출퇴근 시간 등 이동시간을 활용해서 공부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