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은 12일 특별관계자와 함께 보유 중인 효성 주식이 기존 1167만2637주(지분 33.24%)에서 949만8067주(27.05%)로 217만4570주(6.19%) 줄었다고 공시했다.
이처럼 지분이 감소한 것은 조 회장의 둘째 아들인 조현문 前 부사장이 지난 4일 효성 주식 240만주를 시간외 매매로 팔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셋째 아들인 조현상 부사장(산업자재 PG장)은 4차례에 걸쳐 22만5430주를 장내에서 추가로 사들였다.
이에 따라 조현상 부사장의 지분은 299만8825주(8.54%)로 늘어나면서 장남을 제치고 2대 주주 자리에 올라섰다. 현재 효성의 주식은 조석래 회장이 362만4478주(10.32%)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사장이 259만 9049주(7.26%)를 갖고 있다.
한편 효성그룹 조현문 前 효성중공업 부사장(PG장)은 지난달 28일 부사장직을 사임하면서 1300억원에 달하는 지분 252만1000여주(7.18%) 전량을 블록세일(시간외 대량거래)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밝히고 효성그룹의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이처럼 지분이 감소한 것은 조 회장의 둘째 아들인 조현문 前 부사장이 지난 4일 효성 주식 240만주를 시간외 매매로 팔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셋째 아들인 조현상 부사장(산업자재 PG장)은 4차례에 걸쳐 22만5430주를 장내에서 추가로 사들였다.
이에 따라 조현상 부사장의 지분은 299만8825주(8.54%)로 늘어나면서 장남을 제치고 2대 주주 자리에 올라섰다. 현재 효성의 주식은 조석래 회장이 362만4478주(10.32%)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사장이 259만 9049주(7.26%)를 갖고 있다.
한편 효성그룹 조현문 前 효성중공업 부사장(PG장)은 지난달 28일 부사장직을 사임하면서 1300억원에 달하는 지분 252만1000여주(7.18%) 전량을 블록세일(시간외 대량거래)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밝히고 효성그룹의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