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없는 돈' 수시입출식 예금으로

지수희 기자

입력 2013-03-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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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와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지난달 은행의 수시입출식 예금으로 자금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3년 2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말 은행의 수시입출식예금 잔고는 342조9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7조7천억원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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