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 Pro 레드닷 디자인상‥G시리즈 2관왕'

입력 2013-03-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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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 Pro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iF에 이어 ‘G 시리즈’ 2관왕 영예


최근 출시된 LG전자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 G Pro’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상(2013 reddot design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2월에는 전작인 ‘옵티머스 G’가 ‘2013 iF 디자인상(2013 iF design award)’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인 ‘G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연달아 휩쓸며 차별화된 디자인 우위성을 입증했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굿디자인상(Good Design award)’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에는 54개국 1,865개 기업이 4,662개 제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옵티머스 G Pro’는LG전자만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Full HD의 생동감을 더한 디자인을 통해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가 이전에 출시했던 스마트폰들에서 절제의 미를 표현했다면, ‘옵티머스 G Pro’는 제품의 컨셉에 맞게 부드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미를 최대한 강조했다.

제품 테두리는 유선형의 메탈 소재를 통해 역동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에는 미세하게 휘어진 곡면 유리인 ‘2.5D 글라스’를 탑재해 깊이감이 느껴진다. 후면부에 적용된 패턴 효과는 ‘옵티머스 G’의 고품격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디지털 큐브 패턴’은 매끈한 재질감은 만들어 냈고,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 효과가 입체적이면서도 신비롭게 다가온다.

심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5.5인치의 대화면이지만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좌우의 폭을 좁히고 베젤 두께는 최소화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느낌을 살렸다.

LG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에서 연이어 수상한 것은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G 시리즈’가 디자인 우위성까지 입증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제품을 접한 소비자 사이에서도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대표적인 IT 정보 공유 커뮤니티 뽐뿌(http://www.ppomppu.co.kr), 세티즌(http://moim.cetizen.com)에는 “기존 출시된 대화면 폰 중에서 G 프로 디자인이 가장 예쁘다”,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그립감이 굉장히 좋고 측면의 메탈라인도 고급스럽다”, “상황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홈버튼 LED도 마음에 든다” 등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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