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 헤이즈 ‘세렝게티’ 시리즈 외 패션 신제품

입력 2013-03-18 18:11   수정 2013-03-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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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따뜻한 봄이 온 탓일까요? 한동안 주춤했던 액세서리도 신제품들이 쏟아지네요.

헤이즈는 세렝게티(SERENGETI) 시리즈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방탄복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탄탄한 내구성을 가졌다고 관계자는 설명합니다. 게다가 아프리카 대초원의 강렬한 색상과 동물 문양의 화려한 프린트의 조화가 강조된 아이템입니다. 얼룩말, 기린, 표범, 치타 등의 동물 형상과 문양으로 원초적인 자연의 역동적인 이미지에 도시적인 메탈릭 색상의 결합, 금속처리 표면 광택으로 처리되어 더욱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 하네요.

투미는 2013년 S/S 시즌을 맞이해 알파 브라보(Alpha Bravo) 컬렉션의 사하라(Sahara) 컬러 라인을 선보입니다. 폴리레이온 소재와 고급스러운 갈색 가죽 트리밍으로 다듬어진 이번 라인은 내구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고 하네요. 견고한 구조와 노트북, 아이패드 등 다양한 물건을 수납하기 좋은 넉넉한 공간, 소지품을 넣고 빼기 편리한 앞 포켓 등 실용성까지 겸비한 스마트한 아이템입니다.

라코스테 풋웨어는 올해 80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라인을 선보입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 라인은 심볼, 소재, 코드 등을 브랜드의 타임리스 스타일로 재조명한 컬렉션이라고 하네요. 1963년 출시된 테니스 슈즈 르네(Rene)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됐습니다. 베이직한 캔버스 소재의 스니커즈를 비롯해 프리미엄 가죽(소가죽)과 헤링본 패턴의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크라프트(Craft) 버전, 에스닉한 감각을 강조한 에스파드리유(Espadrilles) 버전으로 출시했네요.

브이엘(V+eL)이 국내 안경브랜드 젠틀몬스터와 함께 첫 협업 선글라스를 내놨네요. 이번 콜래보레이션 선글라스는 브이엘의 쿨 스트리트 감성에 젠틀몬스터의 퓨처 빈티지 테마를 더해 젊고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올해 트렌드인 오버사이즈를 채택해 클래식한 복고풍 느낌을 가미했으며, 과감한 디자인으로 모던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표현해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화이트, 블랙, 그린, 레오퍼드 네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스페로는 봄을 맞아 여성미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 색상의 세라미카(CERAMICA) 라인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 된 세라미카 라인은 고급스러운 화이트 다이얼과 스트랩을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우아함이 느껴집니다. 특히 시계의 얼굴을 뜻하는 다이얼 위의 숫자가 아라비아 숫자로 구성돼 있네요. 그 중 ‘Ⅰ Ⅱ Ⅲ(1,2,3)’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섬세하게 포인트를 줬습니다. 또한 우윳빛 울트라 세라믹 재질의 브레이슬릿(금속 시곗줄)과 실버 컬러의 베젤(테두리)이 섬세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점도 눈 여겨 볼만합니다. (사진=헤이즈, 투미, 라코스테 풋웨어, 브이엘, 자스페로)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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