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가수 세븐이 유승호의 비밀 입대에 대한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19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입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세븐은 "얼마 전 유승호 씨가 비밀 입대를 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했다.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미안하다. 이에 보답하도록 열심히 복무 하겠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또한 세븐은 가장 만나고 싶은 걸그룹으로 소녀시대를 꼽았다. 앞서 세븐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투애니원(2NE1)을 언급했지만 이를 제외한 그룹을 이야기 해달라는 말에 소녀시대를 언급했다.
이 밖에도 세븐은 공식 연인인 배우 박한별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세븐은 "박한별 씨가 현재 해외 촬영을 나가 있는 상태라 만나지 못했다. 알아서 잘 기다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븐도 소녀시대 선택 역시" "세븐 소녀시대 군대에서 꼭 만나길" "세븐도 좋아하는 소녀시대 역시 걸그룹 갑"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세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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