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우리 아기도 캔디 컬러 입힐까?

입력 2013-03-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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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2013년 봄 시즌 트렌드로 캔디 컬러가 주목 받고 있다. 봄에는 파스텔 톤이 유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들어 화려한 색감의 캔디 컬러가 남녀를 불문하고 의류 및 잡화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아이와의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엄마들에게도 캔디 컬러가 반갑다. 밝고 화려한 색감은 시선을 끄는 패션 포인트로 활용 할 수 있고, 아이의 시각적 흥미를 유발하기도 한다.

◆아기띠, 어두운 색은 싫어!
맨듀카의 스탠다드 라인은 밝은 캔디 컬러를 채택해 기능이 강조되는 유아용품에 시각적 경쾌함을 더했다. 아이와 외출할 때 모노톤 의상과 매치하면 컬러 포인트 역할을 한다. 맨듀카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등받이 확장기능을 선보여 아이의 성장하는 체형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패드형의 허리 벨트는 아기띠가 처지는 것을 막아 무게감을 덜어준다"고 전했다. 안전한 3중 잠금 버클과 4계절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컬러 선글라스-기저귀 가방
대표적인 캔디 컬러 선글라스로 연예인들이 자주 착용하면서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SUPER를 들 수 있다. 기본적인 프레임에 밝은 색상을 입혀 세련된 느낌을 준다. 아이와 외출할 시 봄철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제이제이콜의 기저귀가방 노라 토트백은 화려한 패턴으로 화사함을 더한다. 내, 외피 방수처리와 스크래치 방지 버튼, 미끄럼 방지 처리가 있는 손잡이 등으로 기저귀 가방이라는 본연의 용도에도 충실하다. 다용도 유모차걸이가 포함되어 있어 유모차에 걸 때도 유용하다.

◆러닝화도 톡톡 튀게
아식스 코리아는 러닝화 G1의 새로운 컬러로 오렌지, 옐로우, 블루, 라임 등 밝은 원색 제품을 선보였다. GI은 아식스 고유의 쿠션 시스템 및 플랫솔 및 메쉬 소재를 채택해 장시간 착화에도 편안하며 통기성이 높다. 컬러감 있는 러닝화는 아이와 외출할 때 활동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패션 포인트로 삼기에도 제격이다.(사진=맨듀카, SUPER, 제이제이콜, 아식스)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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