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사망자 증가에 '암보험 비교가입' 수요 늘어

입력 2013-03-24 11:00  


우리나라의 암 치료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그 이면에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는 목소리가 높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 환자 10명 중 6명은 완치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암 사망자수는 20여 년 전보다 년 3배 가까이 늘었기 때문이다.

결국 암은 어느 정도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요소가 남아 있으며 특히 소비자들에게는 암 수술비, 입원비, 치료비에 대한 부담도 크기 때문에 암에 대한 보장 상품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는 실정이다.

최근 암 보험 상품들은 보험사들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면서 점차 보장내용을 축소하거나 상품 구조를 변경, 혹은 갱신형으로 보험료를 인상하는 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때문에 서둘러 암 보험에 가입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암 보험은 다양한 종류와 복잡한 암 진단금 내용으로 인해 가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이에 보험 전문가들을 통해 가입 시 꼭 필요한 내용과 주의사항들을 알아봤다.

먼저 암 보험 가입 시 이미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 암 보험이 아니더라도 특약으로 암 보장을 받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보장금액과 기간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족력 등이 있어 특정 고액 암에 대한 집중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고액 암에 대해 더 많이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품 비교 시엔 암 진단금액 위주로 확인하여 암 보험은 암 진단만을 전문으로 하는 상품을 택하고, 사망보장 등은 다른 보험으로 별도의 전문설계를 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물론 암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는 연령이 낮아 보험료가 싸다는 장점 이외에도 암 보장이 가입 즉시부터 보장 받는 것이 아니라 가입 후 일정기간이 지나야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암 보험이나 가입한다면 빨리 가입하는 이점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입자의 조건에 맞는 보험상품을 비교해야 한다는 것이다. 암은 종류가 다양하고 보장 기간이나 내용 역시 상품 별로 다르며, 어떤 상품이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인지에 대해서도 자신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가입자 조건으로 온라인 암 보험 가격비교추천견적사이트( www.insvalley.com/good.jsp )를 통한 비교가 가능하다.

이러한 인터넷 전문 비교사이트에서는 흥국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보험플러스, 한화손해보험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 롯데손해보험 롯데힐링케어건강보험, LIG손해보험, LIG닥터플러스건강보험, 우리아비바생명 평생우리암 보험, 미래에셋생명 전화로 암 보험, AIA생명 뉴원스톱 암 보험 등 국내 주요 인기 암 보험 상품별 보장 내용과 특약 정보를 제공하며,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과 세부 내용들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다.

또한 1:1 무료 보험설계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험을 가입하려는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여성 암 보험, 저렴한 암 보험, 홈쇼핑 암 보험, 가족 암 보험, 남성 암 보험, 100세 암 보험, 80세 암 보험 등의 다양한 암 보험 비교도 할 수 있어 많은 가입예정자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