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장혁-김영철-이보희, 눈물 나는 가족 상봉

입력 2013-03-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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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장혁이 눈물의 가족상봉을 이룬다.

27일 밤 방송되는 아이리스2’ 13회에서는 집으로 돌아간 유건(장혁)백산(김영철)과 함께 있는 지영(이보희)과 맞닥뜨리게 될 것으로 세 가족의 첫 대면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 NSS와의 약속을 어기고 인질극에서 빠져나와 지영을 찾아간 백산은 그녀와 눈물의 재회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잔케 했던 터.

이에 27일 그려질 이들의 만남을 통해 유건이 자신의 아버지가 백산이란 사실을 알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의 비통한 눈물은 안방극장을 큰 충격으로 빠트릴 것을 예고해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이들 가족의 첫 상봉은 유건과 백산에게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새로운 국면을 맞은 두 남자가 무엇으로 인해, 어떻게 변화를 도모해 나갈지 많은 기대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NSS의 감시망을 피해 도피한 중원(이범수)이 미스터 블랙과 손을 잡고 새로운 계략을 꾸미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장혁-김영철-이보희의 비통한 눈물로 안방극장을 적실 아이리스2’ 13회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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