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송혜교, 독립기념관 안내서 발간 '대단해'

입력 2013-03-27 10: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서경덕과 배우 송혜교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립기념관 안내서를 발간한다.

이번에 만들어질 안내서는 서경덕이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송혜교가 제작 비용 전액을 후원한다.

서경덕은 "해외에 비해 국내 전시관에는 시각장애인용 점자책 제공이 부족하다. 이에 독립기념관에 먼저 1000부를 제공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발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독립기념관의 관람객 분석을 보면 지금까지 장애인들 중 시각장애인들이 제일 많이 방문했다. 단지 점자책자를 빌려주는 방식이 아닌 기증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오영 역으로 출연중인 송혜교는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 시각장애인 역할을 해 보니 생활에 얼마나 어려움이 많은지를 알 수 있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점자책에 후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경덕은 "송혜교 씨와 함께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갈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경덕 송혜교 진짜 대박인 듯" "서경덕 송혜교 이렇게 좋은 일을 많이 하다니 대단하다" "서경덕 송혜교 마음까지 정말 착하고 예쁜 분들" "서경덕 송혜교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미래가 밝은게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경덕과 송혜교는 지금까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보스턴 미술관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과 상해 및 중경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기념관 등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유적지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해 왔다.(사진=서경덕)

min@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