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다비치가 버벌진트와 호흡 맞춘 곡 ‘녹는 중’을 4월 1일 드디어 공개한다.
온라인에 공개된 다비치의 정규2집 ‘Mystic Ballad’에는 버벌진트와 함께 호흡 맞춘 곡 ‘녹는 중’이 7번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으나 현재 공개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다비치의 ‘녹는 중’은 버벌진트가 작사, 작곡했으며 피쳐링에도 참여했다. ‘녹는 중’은 겨울이 가고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로 R&B를 기반으로 한 가벼운 Hip-Hop 발라드다.
버벌진트는 “타 가수에게 정식적으로 곡을 준 것은 다비치가 처음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거북이와’, ‘둘이서 한잔해’가 대중들에게 폭발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와중에 미공개 곡 ‘녹는 중’을 공개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노래에 대해 궁금하다’는 요청이 많아 시기를 더 늦출 수 없었다”고 밝혔다.
다비치의 ‘거북이’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2위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둘이서 한잔해’도 ‘거북이’ 뒤를 바짝 추격해 상위권에 랭크 되어있다. 또한 정규 2집의 수록 곡들도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에 랭크 중이다.
다비치는 21일을 시작으로 음악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치뤘고 라디오, 예능, 음악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