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신선도' 경쟁‥카페로플라 '인기'

권영훈 기자

입력 2013-03-27 11:00   수정 2013-03-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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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신선도` 경쟁이 불붙고 있습니다.

최근 스타벅스 등 대형 커피전문점 보다 작지만 갓 볶은 커피전문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례로 `카페로플라`는 생두를 로스팅하는 과정을 고객들이 매장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 커피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특허를 획득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카페로플라 유형선 사장은 "가장 맛있는 커피는 로스팅 한 후 24~48시간 숙성기간을 거쳐야 한다며 로스팅한 커피원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맛과 향이 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신선도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원두를 구입해 나라별로 조금씩 다른 다양한 맛을 즐기는 커피매니아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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