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꼭 결혼하고 싶다면?

입력 2013-03-27 15:17  

봄에 짝을 찾기 위해 만남을 시작하는 미혼남녀가 많지만 결혼은 커녕 연애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그냥 포기했다가는 결혼에 이를 수 없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대표이사 유제천)의 이윤수 팀장은 수 많은 상담사례를 통해 결혼 못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결혼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결혼전략 1. 외모는 경쟁력이다, 이성적 매력을 어필할 스타일을 만들어라

결혼을 하는 데 있어 외모가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무시 할 수도 없기 때문에 외모면에서 매력 포인트를 만들어야 한다. 통통한 체형이라면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기도 하고, 평소 평범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면 과감한 메이크업을 시도해 이미지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특히 자신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여성이라면 청순한 스타일, 섹시한 스타일, 단아한 스타일 등에서, 남성이라면 젠틀한 이미지, 지적인 이미지, 귀여운 이미지 등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 발전시켜야 한다.

◇결혼전략 2. 저절로 오는 인연은 없다, 동호회를 통해 인연의 길을 찾아라

인연은 제 발로 걸어 들어오지 않는다. 스스로 인연을 찾아 나서야 한다. 소개팅, 맞선과 같은 자리가 부담스럽다면 사내 친목회나 온라인 동호회를 통해 인연의 길을 모색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단순 인맥 만들기, 인연 만들기 동호회 보다는 와인, 맛집, 악기 등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 중에서 동호회를 선택해야 자연스러운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가르쳐 달라고 하며 대화를 시작하거나, 잘 아는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개하거나 알려주는 행동을 통해 유연하게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결혼전략 3. 첫 술에 배부를 순 없다, 결혼의 기승전결을 따르라

무엇이든 빠르게 진행하는 스피드 시대라고 하지만 연애와 결혼에 있어서까지 스피드를 강조 할 수만은 없다. 첫 만남과 연애 그리고 결혼에 이르기까지 단계와 순서가 있다. 그 단계와 순서를 한 스텝씩 밟아 나가야 한다. 첫 만남에서 모든 것을 꼬치꼬치 캐묻거나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이는 것은 다소 위험 할 수 있다. 호감을 쌓아 나가는 단계에서 결혼까지 ‘김칫국’을 마실 수는 없는 일. 서로의 진행속도를 확인하며 감정의 보조를 맞추어 나가야 결혼에 까지 안전하게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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