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조인성 송혜교가 장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그 겨울’)의 ‘산소 커플’ 조인성(오수 역)과 송혜교(오영 역)가 장터에 나타나 상반된 표정으로 걷는 장면이 공개됐다.
‘그 겨울’ 제작사가 공개한 이번 스틸컷 속에는 조인성 송혜교 두 사람은 나란히 시골 장터를 걷고 있으며, 조인성의 표정이 밝은 데 반해 송혜교는 무표정한 얼굴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지난 주 방송분에서 정체를 알고 있음을 깨달았지만 감출 수 없는 감정으로 키스를 나눴으며, 더 이상 만남이 없을 것 같았던 조인성 송혜교가 장터를 걷고 있어 줄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인성 송혜교의 장터 장면은 27일 오후 10시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