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이종원이 김치 사업에 뛰어들었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을 통해 중년 꽃미남으로 불리고 있는 이종원이 김치회사 리치엔김치를 론칭하고 스타 CEO 대열에 합류했다.
리치엔김치는 본인의 성 이(lee)와 김치의 치(chi)의 합성어다. 이는 100% 국내산 농산물에 고향의 맛을 더한 품격있는 김치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나누겠다는 모토를 지니고 있다.
이종원 소속사 (주)더착한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종원 씨는 평소 가족들과 함께 주말농장에서 텃밭을 가꾸며 상추 고추 열무 등을 수확해서 먹고 있다. 이에 자연스럽게 좋은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종원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한 두번 씩은 전라남도 영암의 김치농장에 가서 농산물 정리부터 제조, 생산과정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등 애정을 듬뿍 쏟고 있다.
이종원은 "평소 미식가라고 자부한다. 이 김치를 우연히 맛보고 내가 먼저 사업을 제안했다. 실제 가족들이 먹을 만큼 김치 맛이 훌륭하다.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종원의 리치엔김치는 온라인(http://www.leechi.co.kr) 판매를 시작으로 인터넷 쇼핑몰과 오프라인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사진=(주)더착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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