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8일 글로벌 패션 유통&컨설팅 기업 ㈜천군만마(대표 박영호)와 중국 전 지역에 유무망을 통해 호스팅 서비스 사업 및 유통 &컨설팅을 펼치고 있는 아이요넷(대표 신동욱)이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맺었다.
이 체결로 두 업체는 중국 상하이에 국제 비즈니스 센터 `코글로 파트너 하우스(KOGLO-Partner house)`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코글로 파트너 하우스(KOGLO-Partner house)`는 2013년 6월 중국 상하이의 패션도소매 상권 치푸루 내의 `신찐푸 천군만마 한국 패스트패션관` 6층에 설립되는 한국 패스트 패션 비지니스 타운이다.
두 업체는 중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 동대문 패션타운 내 도매 상인, 신진디자이너 및 중소 패션기업들이 낯선 해외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
아이요넷과 천군만마는 파견 인력에 대한 현지적응 및 교육, 시장조사, 바이어들과의 교류 지원과 사무공간, 유통과 마케팅, 법률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천군만마가 진행하는 중국 내 전시와 상품공급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중국 비즈니스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천군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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