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 곳곳에 약간의 눈이 관측됐다. 서울 낮 한때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16.3m를 기록했다.
이번 눈은 지난 93년 이후 20년 만에 가장 늦은 눈이다.
기상청은 11일 목요일까지 궂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1일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내일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산간에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눈은 지난 93년 이후 20년 만에 가장 늦은 눈이다.
기상청은 11일 목요일까지 궂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1일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내일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산간에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