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이진 러브콜, "아픔 있을 것 같은 사람과 함께.."

입력 2013-04-10 11:39  


▲ 은지원 이진 러브콜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가수 은지원이 `20세기 미소년`에 초대하고 싶은 1세대 아이돌 멤버로 그룹 핑클의 이진을 지목해 화제다.

지난 9일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QTV 새 예능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 제작발표회에는 그룹 H.O.T의 문희준과 토니안, 젝스키스의 은지원, NRG의 천명훈, god의 데니안이 참석했다.

이날 은지원은 “1세대 걸그룹 멤버 중 누구를 초대하고 싶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핑클의 이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진 씨를 초대하고 싶다. 뭔가 아픔이 있을 것 같다”라며 “요즘 활동이 뜸하신 것 같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다. 천명훈은 “이효리 씨를 초대하고 싶다. 미인이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은지원 이진 러브콜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지원 이진 러브콜, 이진이 무슨 아픔있지”, “은지원 이진 러브콜, 역시 은지원은 웃기다”, “은지원 이진 러브콜, 요즘엔 이진이 대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편 전설의 1세대 아이돌 5명이 아지트에 모여 과거와 현재의 삶을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은 오는 1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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