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국회, 의회 검찰 및 경찰 등에서 활동하는 속기공무원부터 자막방송, 속기교사,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의 기록을 담당하는 속기사가 되기 위한 한글속기 국가자격증 시험이 오는 4월 14일 일요일에 전국적으로 치러진다. 그 동안 온라인 속기학원 넷스쿨 라이브 선생님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가 결정 되는 날인만큼 많은 학생들이 긴장감 속에 시험에 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한글속기 시험 검정기준이 수정시간 없이 즉시 제출하는 실시간 속기방식으로 변경되어 정확도보다 수정위주의 속기교육을 받았던 타 수험생들이 대거 불합격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에서는 수년전부터 정확도 위주의 실시간 속기방식으로 교육하여 지난해 시험에서도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며 그 영광을 잇고 있어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호응이 높다.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의 박건 팀장은 “시험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에 무리하게 공부하여 손에 무리를 주거나 본래의 리듬을 깨는 것 보다는 연습량은 다소 줄이고 편안한 마음가짐과 식생활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 좋다. 또한 시험장에 먼저 도착하여 쉬운 지문을 연습하면 손의 긴장감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시험 대비 요령에 대해 알려주었다.
실제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한글속기 자격증 시험은 년 2회 치러지는 시험으로 필기시험 없이 실기시험만으로 합격 여부를 판단한다. 따라서 당일 컨디션이 매우 중요하며, 지나친 부담감이나 집중력이 흐트러져 시험을 그르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의 김은정 간사는 “기본적으로 속기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속기 장비를 반드시 점검하고, 수험표와 신분증을 챙기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이다. 그 외에도 시험장마다 책상의 높이가 달라 신경 쓰일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방석이나 무릎담요 등을 챙기는 것도 좋으며, 무엇보다도 차분하게 평정심 유지해 평소 실력을 다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언했다.
한편,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와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에서는 매년 시험장을 방문해 응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현장응원행사를 올해에도 계획하고 있어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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