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이혼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영화 `오블리비언` 홍보를 위해 월드 투어중인 톰 크루즈가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케이티 홈즈와의 이혼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생각을 많이 했다. 결과적으로 인생은 도전인 것 같다. 삶은 비극과 희극의 연속"이라며 "앞으로 살아나가기 위해 어느 정도의 유머 감각이 필요할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2007년 케이티 홈즈와 결혼해 지난해 8월 이혼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톰 크루즈 심경 고백 이혼 정말 안타깝다" "톰 크루즈 심경 고백 잘 어울리는 부부였는데" "톰 크루즈 심경 고백 마음이 짠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오블리비언`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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