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캡쳐)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서 신로코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한채아가 3회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순위 오르며 한채아 각선미, 한채아의 돌직구식 연애표현에 시청자들이 멘탈붕괴됐다.
11일 3회 방송에서는 극 중에서 수영(신하균)을 발견하고 쪼로로 달려가는 희선(한채아),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던 중 ‘빤히 보지 마라. 반하면 곤란하다’고 정색하듯 말하는 수영,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씩 웃으면서 ‘잘 가고, 잘 자라고 굿나잇 키스해줄까?’라며 돌직구식 연애 멘트를 말하자 ‘사양하겠다’며 일어나려는 수영, 그러자 수영을 잡고 얼굴을 가까이하며 ‘이해 안 되네 정말. 나 정도면 되게 예쁜 편인데, 안 예뻐?’하며 귀여운 멘트로 시청자들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매 회마다 상큼하고 발랄한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며 누리꾼에게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로코퀸 대열에 합류한 한채아는 앞으로 극 중 신하균에게 그녀만의 연애방식으로 귀여운 애교를 얼마나 더 보여줄 지 시청자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돌직구 애교표현에 한채아 신드롬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한채아 외에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김정난, 공형진 등이 출연하는 ‘내연모’는 정치 같은 연애와 연애 같은 정치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로 서로 정치성향과 성격이 다른 두 남녀 정치인의 아슬아슬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내연모’는 매주 수, 목 저녁 10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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