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일가가 동부건설 유동성 개선을 위해 사재 138억원을 출자했습니다.
동부건설은 김 회장과 장남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 등이 보유한 138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주식으로 전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11월 발행됐던 235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일부입니다.
동부건설은 이번 기회로 원리금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138억원의 자본금을 확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BW행사를 통해 276만주의 신주가 추가 상장될 예정"이라며 "최대주주가 보유하는 것으로 물량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동부건설은 김 회장과 장남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 등이 보유한 138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주식으로 전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11월 발행됐던 235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일부입니다.
동부건설은 이번 기회로 원리금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138억원의 자본금을 확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BW행사를 통해 276만주의 신주가 추가 상장될 예정"이라며 "최대주주가 보유하는 것으로 물량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