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지난해 미수금 6천억 육박

입력 2013-04-15 11:04  

서울시 SH공사가 지난해 5천억원의 손실을 낸 가운데 체납미수금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SH공사가 분양대금 등 거둬들여야 할 금액은 모두 1조9천152억원으로 이 가운데 체납액은 5천8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공사의 미수금은 2010년 4천47억원에서 2011년 5천212억원 등으로 계속 늘어 지난해까지 3년새 1천770억원이 늘었습니다.

체납률은 2010년 14%에서 2011년 19%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0.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은평뉴타운 상업지구내 초대형 복합시설인 알파로스의 경우 토지 분양대금을 3차까지 납부한 이후 2011년 12월부터 3번 연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납부를 독려하고 있지만 계속 연체가 되면 택지 사업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 공사 측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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