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코스피 상승반전, 추경효과 기대

입력 2013-04-16 13:36  

불안한 어닝시즌과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휘청였던 코스피가 오후들어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 반전했습니다.

오후 1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15일)보다 3.43포인트, 0.18% 오른 1,923.88을 기록중입니다.

정부가 역대 2위 규모의 17조3천억의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20조원에 달하는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것이 지수 상승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1,896.69를 기록하며 연중 최저점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이 2천억원 가까이 매도 공세를 펼치며 지수를 짓누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307억원, 1천660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6% 넘게 급등하고 있고, 통신과 전기가스, 음식료업종이 1~3% 넘게 오름세입니다.

반면 운수창고와 철강금속, 비금속광물업종은 1~2%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0.39% 올랐고 삼성생명한국전력, SK텔레콤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2.8포인트, 0.51% 뛴 556.79를 기록중입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최대주주인 서정진 회장이 다국적 제약사에 자신이 가진 셀트리온과 계약사 주식을 이르면 5월 매각한다는6% 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캐릭터 콘텐츠 업체인 오로라는 싸이 `젠틀맨` 효과로 각각 5%, 14.65%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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