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 대부분이 종아리를 보면 안다?

입력 2013-04-16 14:37  



우리나라 20대의 초고도비만 증가율이 1998년에는 0.17%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1.6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비만으로 인한 다양한 질병관리에 적색불이 켜졌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은 2010년 31.5%로 2001년 이후 30~31%대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살이 지나치게 많이 찐 고도 비만의 경우 비율이 1998년 2.4%에서 2010년 4.2%까지 뛰었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 고도비만율이 1.7%에서 3.7%로, 여성 고도비만율도 3.0%에서 4.6%로 높아졌다.

특히 비만은 유전적인 요인, 과식이나 과음, 고지방식, 운동 부족과 더불어, 폐경기 전후 여성의 경우 변화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주로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게 되며, 젊은 층에서도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생활패턴의 영향으로 주로 복부나 하체 부위에 지방이 쌓이게 된다.

최근에는 비만의 상태가 더욱 심각한 고도 비만이 급증하고, 비만클리닉을 방문하여 상담받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이중에서도 복부비만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비만을 진단할 때 키에 대비한 몸무게 비중을 보는 ‘체질량지수(BMI)’와 함께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특히 내장지방량은 비만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직접적인 주범으로 꼽히며, 대부분의 고도 비만 환자는 거의가 복부 비만 상태로 볼 수 있다.

신체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지방이 쌓여 몸의 라인을 망치는 국소 비만은, 유전적인 요인과 선천적인 지방 분포의 이상, 그리고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신경이 쓰일 정도의 국소비만부위가 있다면, 첨단화된 비만클리닉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수술적 비만 치료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남녀 불문하고 가장 흔한 국소 비만 부위는 복부로서, 복부 지방은 피부 아래에서 손으로 잡히는 피하지방과 깊은 층의 복부 장기 주변에 분포하는 내장지방의 이중지방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흡입술에 대한 부담이 없이, 또한 수술적 요법으로는 감소가 힘든 내장지방의 연소까지 염두에 둔 비수술적 요법은 궁극적인 목표인 ‘이중 지방층 파괴’ 단계로 진화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체형 및 시술 부위, 지방의 분포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방법이 따로 있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비만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다가올 노출의 계절 여름 몸매를 미리 생각하여 비만클리닉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복부를 포함하여 주요 고민 부위인 팔과 허벅지는 지방세포를 약하게 만들고 배출시켜 사이즈를 줄이고 요요현상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부위로서, 이들 부위에는 전체적인 피하지방층의 약물주입시술과 지방배출용 레이저, 그리고 지방배출을 극대화시키며 지방세포의 숫자도 줄여주는 고성능 초음파 시술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체형에 따라 적절히 배합하여 시행하게 된다.

심부층의 유효 온도 도달을 통해 복부 내장지방까지 연소하고 요요현상 가능성을 낮추는 아디포 톨리시스 시술 또한 프로그램의 핵심 역할을 하며, 특수 캐뉼레이션 테크닉으로 효과를 더욱 높이게 된다.

더뷰 클리닉 (김지애, 임문정 공동원장) 은 “트리플스키니 프로그램은 종아리를 위해 이 병원에서 처음 고안되어 수천 케이스 이상의 시술례와 그에 따른 노하우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더뷰 클리닉 에서 가장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시술은 평균 2주일 간격으로 4회 정도 시행되며, 결찰된 부분을 부드럽게 해주고 라인을 다듬어주는 특수 기기 시술과 근육감소용 칵테일 주사, 그리고 특수 캐뉼레이션 테크닉의 피하지방층 교정술과 레이저 등으로 이루어져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단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기초 대사량이 증가한다. 또 지방이 분해되고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과 땀이 배출된다.

이를 위해 비만 예방 식습관으로는 △하루 세끼 식사를 균형 있게 규칙적으로 먹는다 △조리법을 바꾸고 대체식품을 찾는다. △밤늦게 음식을 먹지 않는다. 특히 과도한 음주에 기름진 안주를 곁들이는 것은 피해야 한다. △불필요한 간식을 하지 않는다 △미리 먹을 만큼 따로 덜어서 먹는다 등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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