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차 파손, "다행히 다친 곳은 없어"

입력 2013-04-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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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집으로 가는 중 자동차가 파손되는 사고를 당했다.

신지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2시간 인천 집에 기분좋게 오는길에 앞차에서 날아온건지 도로에 떨어진걸 앞차가 밟아서 튀어온건지 쇳덩이가 차로 날아와서 내 애마가ㅠㅜ 어떻게 보상받나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또한 "블랙박스 영상을 아무리 봐도 놀란 가슴은 진정이 안 되는데 저게 쇳덩인지 뭔지..."라는 글과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신지는 "다행히 다친 곳은 없습니다. 저 말고 제 뒤에서 운행하고있던 차들은 피해가 없었는지 걱정되네요. 순간 놀라고 경황이없어서 뭐가 어떻게된건지 아직도 온몸, 손이 떨리고 어리둥절합니다... 집까지 어떻게 온건지도 모르겠어요. 모쪼록 여러분, 안전운전하세요!"라며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손된 자동차 부분을 찍은 것과 사고 당시 날아온 물체가 블랙박스 영상에 찍힌 모습으로, 위험했던 상황이 그대로 전해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지 차 파손 깜짝 놀랐겠다""신지 차 파손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신지 차 파손 대체 뭐가 날아온거지?""신지 차 파손 정말 놀라셨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신지 트위터)

sy7890@w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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