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명실공히 조선 최고의 남자 이 훤과 그의 첫사랑이자 액받이 무녀인 연우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궁중 로맨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19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옥션티켓, 오픈리뷰, 클립서비스를 통해 프리뷰 공연을 동시에 티켓오픈 한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백만독자가 선택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인 공연으로 2012년 시청률 42%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드라마에 이어 창작 뮤지컬로 관객 앞에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프리뷰 티켓오픈은 서울공연에 앞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3주간 진행되는 프리뷰 공연일정으로 정가의 30%프리뷰 할인과 조기예매 10%할인이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티켓오픈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만 구성된 최상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명실공히 조선 최고의 남자 이 훤 역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 김다현, 실력파 배우 전동석이 훤의 배다른 형이자 부왕의 서장자 양명 역에는 관계자들이 극찬하는 뮤지컬 배우 성두섭, 떠오르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 조강현, 그리고 훤의 첫사랑이자 액받이 무녀 연우 역에 검증된 뮤지컬 배우 전미도, 뮤지컬계 신데렐라 안시하가 캐스팅 돼 아이돌이나 TV스타 없는 전례 없는 최강의 캐스팅이라 불리며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들과 더불어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을 진두지휘 할 크리에이티브 스태프도 주목된다.
‘그리스’, ‘페임’, ‘판타스틱스’, ‘화장을 고치고’ 등의 뮤지컬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검증받은 정태영 연출과 ‘스트릿라이프’, ‘닥터지바고’,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의 뮤지컬과 무한도전의 ‘영계백숙’을 뮤지컬 무대로 꾸미며 큰 화제를 모으는 등 실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원미솔이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들을 작곡한다.
등장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할 대본과 낭만적인 가사는 ‘모차르트’, ‘바람의 나라’, ‘엘리자벳’, ‘햄릿’, ‘스페셜레터’, ‘몬테크리스토’ 등의 뮤지컬에서 작사와 연출을 맡았던 박인선이 맡았으며 ‘그날들’, ‘완득이’, ‘스트릿라이프’ 등의 창작안무를 주로 했던 정도영 안무가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크리에이티브 스태프들이 만나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을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프리뷰 공연되며 본 공연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