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지원 이혼언급 (사진 = QTV ‘20세기 미소년’ 방송캡처 )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은지원이 자신의 이혼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QTV ‘20세기 미소년’에서는 다섯 명의 1세대 아이돌 은지원, 문희준, 토니안, 데니안, 천명훈이 20세기 미소년 서열을 정하기 위해 경합을 펼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자신들의 장점과 자신이 미소년 서열 1위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문희준은 “20세기 최고의 아이돌 출신가수로서 팬들이 보고 있으니까 ‘우리가 1등이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데니안은 “god가 가요방송 1위를 제일 많이 했을 것이다. god와 H.O.T가 비슷하다”고 태클을 걸었다.
이어 은지원은 “나는 너희의 인생선배라고 생각한다. 나는 한번 갔다 왔잖아”라고 이혼 사실을 밝혔고, 이를 들은 다른 출연진들은 “그건 반박을 할 수가 없다”고 금세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은지원은 “활동에 대한 것 보다는 인생에 대해 해줄 수 있는 이야기도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은지원 이혼언급’에 누리꾼들은 “은지원 이혼언급, 솔직하네”, “은지원 이혼언급, 누구랑 결혼했었지?”, “은지원 이혼언급 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