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뉴스]두 남자를 사로잡은 서미도, 신세경 패션

입력 2013-04-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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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17일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가 수목 1위 드라마로 등극을 하면서 극중 한태상(송승헌), 서미도(신세경), 이재희(연우진)의 본격적인 삼각관계도 시작됐다.

짧은 여행에서 만난 달콤한 남자 재희와 자신을 7년 동안 뒷바라지한 돈 많고 잘생긴 한태상 사이에서 맘의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서미도의 행보가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더불어 극중 서미도의 20대 초반 풋풋한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미도 패션은 재킷에 팬츠로 단순하다. 눈에 띄는 점이라면 재킷의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 베이직한 재킷 디자인과 컬러에서 벗어나 좀 더 패셔너블한 컬러와 새로운 디자인을 선택했다.

오피스 룩으로 선택한 코발트블루 컬러 재킷은 겨드랑이 부분에 블랙 컬러 라이닝이 들어 간 스타일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살려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매치한 팬츠는 블랙 스키니 핏 팬츠로 신세경의 트레이드마크인 다리 라인까지 완벽하게 살렸다.

두 번째는 재희와의 숏 타임 피크닉 장면에서 입은 봄을 부르는 사랑스러운 파스텔 핑크 컬러 재킷이다. 블루와는 대조적인 컬러로 순수하고 설레는 서미도의 마음이 표현된 스타일이었다. 핑크 재킷의 핏은 루즈하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원피스같이 보여 섹시한 느낌으로 연출되었고, 이너로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청순한 느낌도 보여줬다.

세 번째는 숄칼라 재킷 스타일로 스카프를 따로 하지 않아도 부드러운 목선을 살려 페미닌하게 연출했다.(사진=MBC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생각
아무래도 블루 재킷을 하나 사야겠다...다들 블루 재킷만 입네.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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