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올림픽 2016년 부산서 열린다

입력 2013-04-20 11:51  



2016년 부산에서 대기환경 올림픽이 열린다.

부산시는 대기환경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인 세계대기보전대회(World Clean Air Congress)의 2016년 부산개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세계대기보전대회는 국제대기환경보전단체연합회(IUPPA)와 한국대기환경학회가 주최하는 대기 환경 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로 50개국 1500명의 관련분야 전문가와 정부기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2년 한국대기환경학회가 터키,싱가포르와 국가간 경쟁에서 한국 유치를 성사하면서 가능했다. 이후 국내 도시선정 과정에서 마이스(MICE)산업의 인프라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부산이 대기환경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대기보전대회 유치라는 결과를 거뒀던 것.

부산시는 이번 행사 유치를 계기로 세계속에 환경도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미 2012년 세계 최고 물 분야 전문가 7천명이 참가한 국제 물 협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바가 있기 때문이다.

세계대기보전대회는 1966년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주요국에서 3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1년 서울에 이어 두번째 개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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