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김광규가 "자신에게 맞은 사람은 모두 성공했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김광규는 학교 선생님으로 깜짝 출연했다. 김광규는 학생으로 분장한 무도 멤버들이 말을 듣지 않거나 시끄러울땐 여지없이 옆머리를 잡아당기는 벌칙인 일명 `잡초`를 선보였다.
영화 `친구`에서 학교 선생님으로 열연했던 김광규는 무도 멤버들의 박수를 받으며 잡초 벌칙을 실행했다. 또한 김광규는 자신에게 맞은 사람은 모두 잘됐다고 말하며 "유오성, 장동건, 배두나"를 언급했다.
이에 무도 멤버들은 서로 김광규의 벌칙을 받겠다고 자원했다. 정준하의 "때려줘요"라는 외침에 김광규는 출석을 부르고 하자며 다음으로 미뤘다. 하지만 할리우드에 대해 질문하며 깐족거리는 유재석에게 잡초 벌칙을 실행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광규 잡초 벌칙 대박""김광규 맞은 사람 정말 다 성공했네""김광규에게 벌칙 받은 무도 멤버들 대박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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