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재테크 파노라마] 스마트폰 이용자 98%, 모바일 뱅킹 사용

- 각양각색 모바일 상품과 금융 앱 서비스 잇달아 출시
- 봄철 야외활동 증가...자전거 관련주 주목


<사진=이정걸 KB국민은행 WM사업부 팀장>

한국은행은 21일 `2012년 국내 인터넷 뱅킹 서비스 이용 현황` 보고서에 지난해 말 기준 모바일 뱅킹 등록자가 전년 말보다 1333만 명 늘어난 3705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중 3분의 2는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뱅킹을 사용했다. 이용 건수 기준으로는 모바일 뱅킹의 98%가 스마트폰으로 이뤄졌다. 손안에 은행이 들어오면서 시중은행도 고객을 잡기 위해 높은 금리에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스마트폰 예적금의 경우 고금리를 제공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저축 장려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앱이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고금리만 보고 모바일 뱅킹 상품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특히 보안 문제는 모바일 뱅킹의 활성화에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게 현실. 일부 상품에는 전자법 규제 적용 기중을 낮춰서 상품 가입 요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과연 건강하고 안전하게 모바일 뱅킹을 이용할 방법은 없을까? `트렌드 따라잡기`에서 이정걸 KB국민은행 WM사업부 팀장과 함께 모바일 뱅킹의 현황과 이용 방법,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한편,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맞이 야외활동 관련주 활기를 띠고 있다. 캠핑이나 나들이, 여행이 늘어나면서 SUV 차량의 판매성장률 상승하고 자전거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증시 스토리텔링`에서는 안정적 실적과 2분기의 수요 상승이 예상되는 야외활동 관련주들에 대해 알아본다.

이외에 지난 주 1900선을 지지했던 시장의 흐름이 과연 어떻게 움직일지 자세한 시장 분석과 함께 `내일 장 메이킹 스토리`가 준비돼 있다. `경제토크 핫 이슈`에서는 17.3조 원이라는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추경 예산이 과연 경기 마중물이 될지 전격 진단한다. `맞춤 재테리어` 코너에서는 1인 1가구가 늘어나는 현시점에서 골드미스들에게 가장 적합한 재무설계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머니로드쇼 재테크 파노라마>는 매주 월~목 저녁 7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