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김인권이 서울대학교에 입학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인권은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수능 성적 상위 0.8%는 맞다. 하지만 서울대 갈 뻔 했다는 이야기는 허풍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인권은 "기자 분이 `서울대에 갈 성적이었냐?`고 물었고 나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그럼 서울대에 갈 뻔했네`라고 말해 루머가 생긴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대 시험을 보긴 했다. 가장 낮은 과를 지원했으나 불합격했다. 영화감독이 꿈이 였기에 최종 목표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였다. 그렇게 동국대에 진학하게 됐다. 서울대 관계자 분들에겐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인권 수능성적 상위 0.8%라니 대박""김인권 서울대 갈 뻔한거 맞네""김인권 서울대 관계자에게 사과하다니 완전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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