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지난달 드라마 `대왕의 꿈` 출연 당시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성형 의혹`과 함께 논란이 됐던 배우 홍수아가 반전을 선보였다.
개념 있는 연예인 시구의 원조로 `홍드로`, `야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홍수아는 최근 야구장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자연스러운 민낯과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야구장을 찾은 홍수아는 드라마와는 딴판으로 `반전 있는` 자연스러운 미모를 선보였다.
이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장 지우니 더 자연스러운 홍수아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야구장에서 포착된 홍수아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출연 때와는 전혀 다른 싱그러운 분위기의 홍수아를 보고 "이전의 성형 의혹은 화장법과 표정이 문제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KBS1 `대왕의 꿈`에 기녀 연화 역으로 출연했을 때 홍수아는 예전의 귀여움을 전혀 찾을 수 없는 얼굴로 집중 포화를 받았다. 이전과 다른 눈매와 짙은 화장이 지나치게 성숙해 보이며 문제가 된 것.
네티즌들은 "홍수아 미모, 이상 없네" "홍수아, 절대 화장하지 마!" "홍수아, 예쁜 얼굴이 왜 드라마에선 그렇게 보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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