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이 개발 중인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SA-001)이 안구건조증 해결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장무환 교수팀은 지난 20일 열린 대한안과학회 109회 학술대회에서 ‘실험적으로 유발된 쥐의 건성안 모델에서 SA-001의 경구투여 효과’ 를 발표했습니다.
장 교수팀은 이 연구에서 10일간 인위적으로 건성안을 유발한 쥐를 대상으로 SA-001 현탁액을 용량별로 경구 투여해 실험 5일째와 10일째 눈물 생성량을 측정하고 각막 표면상태 개선와 각막 상피세포의 보호 효과를 점수화해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SA-001을 5일간 경구 투여한 시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약 19배의 눈물 생성 증가가 나타났고, 10일간 지속적으로 경구투여 했을 때는 눈물량 증가와 더불어 대조군에 비해 약 45%의 각막 표면상태 개선과 약 40%의 각막 상피세포 보호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16년까지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장무환 교수팀은 지난 20일 열린 대한안과학회 109회 학술대회에서 ‘실험적으로 유발된 쥐의 건성안 모델에서 SA-001의 경구투여 효과’ 를 발표했습니다.
장 교수팀은 이 연구에서 10일간 인위적으로 건성안을 유발한 쥐를 대상으로 SA-001 현탁액을 용량별로 경구 투여해 실험 5일째와 10일째 눈물 생성량을 측정하고 각막 표면상태 개선와 각막 상피세포의 보호 효과를 점수화해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SA-001을 5일간 경구 투여한 시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약 19배의 눈물 생성 증가가 나타났고, 10일간 지속적으로 경구투여 했을 때는 눈물량 증가와 더불어 대조군에 비해 약 45%의 각막 표면상태 개선과 약 40%의 각막 상피세포 보호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16년까지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