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봉을 앞둔 박기웅과 개성파 배우 이병준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최근 드라마 `돈의 화신`, `전우치`, `신의`, 영화 `러브픽션`, `아부의 왕`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개성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병준과 드라마 `각시탈`, `풀하우스TAKE2`, `더 뮤지컬`, 영화 `최종병기 활`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연기 스타일을 선보인 박기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 동안 이병준, 박기웅 두 배우가 보여줬던 폭 넓은 연기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그 들의 다양한 재능을 좀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1일 종영한 `돈의 화신`에서 조상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이병준은 새로운 작품을 준비 중이며, 박기웅은 201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웨이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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