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두드림(Do Dream)` 장학금 5억원을 경기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두드림 장학 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12월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20억원의 기금 운영 사업 가운데 하나로 이천과 청주의 초중고교 890여명의 학생들에게 학습비로 지원됩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 1만6천명의 기부로 지금까지 29억원을 `좋은기억 나눔기금`이라는 이름으로 조성해왔습니다.
박성욱 사장은 "구성원의 기부 참여가 SK하이닉스만의 고유한 행복나눔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아동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